맥북 에어 M2 미드나이트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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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맥북을 제공해주기때문에 집에 PC가 없어도 버틸만 했지만,

맥북 프로를 들고다니기엔 더 이상은 한계다.

개발 공부를 하려고하는데, 회사 맥북을 매일 들고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구매를 결심했다.

 

맥북 에어를 구매했다.

깡통을 사기엔 개발하는데 좀 버벅일것 같아서, 512GB SSD와 메모리 16GB로 업그레이드 했다.

지금 쓰는 맥북 프로가 스그인데 새로운 색상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색상이 그렇게 이쁘다는 미드나이트로 선택했다.

결제 금액 총 2,230,000원,,

무려 3개월 할부 ㅠ_ㅠ

쿠팡이 더 저렴하긴했지만, 혹시나 배송 과정에서 분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공홈 픽업을 선택했다.

이제 맥북도 구매했으니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다.

내일 픽업하러 갈건데 벌써 기대중이다!! (애플 매장 처음가보는 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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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을 위해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다.

 

매장에 들어가서 직원분께 픽업을 하러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픽업 코드를 보여드리면 픽업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들고갈 가방이 없는걸 확인하시더니,

쇼핑백이 필요하실거같은데 같이 가져다 드릴까요? 하시며 물어봐주셨다.

겁나 친절쓰..

 

2분안으로 돌아오시겠다며 제품을 가질러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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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정도 뒤에 직원분께서 돌아오셨고, 친절하게 구매한 제품이 맞는지 확인해주셨다.

 

나는 제품을 받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사실 매장에서 매직마우스를 구매하려고했는데 맥북에 정신팔려서 그냥 왔다. ㅎㅎ)

(그래서 쿠팡에서 구매했다)

 

 

크 영롱하고 비싼 223만원 맥북님의 자태...

 

색상도 너 무 마음에 든다.

확실히 전에 쓰던 맥북 프로와는 외형부터 키감도 다르고 터치패드도 느낌이 달랐다.

당연한걸수도 있지만, 바뀐 이 맥북이 훨씬 좋다..ㅎ

 

맥북까지 구매하므로써, 나는 완전한 사과농장을 갖게된거나 다름이 없다. 🍎

아이폰 -> 에어팟 -> 아이패드 -> 애플워치 & 애플펜슬 -> 맥북 & 매직마우스

 

아직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비싸지만 아주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