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어느새 다 지나갔네

언제 또 6월이 다 지나갔대..

이제 진짜 25.5세가 되는건가^^;;

 

댄스 학원

이번달엔 취미로 댄스학원에 등록했는데, 생각보다 따라가는게 너무 어려웠다.

보기에도 쉬워보이고, 천천히하면 따라가는데 1배속을 트는 순간 엉망친창 ^0^;

일단 한 달만 등록한거라 더 할지 말지는 아직 고민이지만, 그동안 했던 운동들 중에서는 제일 즐기면서 하고있는듯 싶다.

 

뮤지컬 웃는 남자(16)

우연히 알게된 그 눈을 떠 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했는데, 뮤지컬 웃는 남자가 열린다는 걸 알고 바로 예매했다.

비록 좌석은 2층이였지만, 키작은 나에게 앞에 가리는 사람들 없이 뮤지컬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시간이 늦을까봐 오후반차까지 내고 본 무대는 너무 완벽했고, 무대에서 보는 그눈을떠는 역시나 너무 좋았다..!!

 

워크샵(23-24)

엊그제 다녀온 내 인생 첫 회사 워크샵! 너무 즐거웠다.

회사 사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 들었다.

서핑도 너무 즐거웠고, 밤에 구워먹은 고기들도 너무 맛있었다.

회사분들과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도 너무 즐거웠고, 진심이 담긴 말들을 들어서 마음이 좋았다.

오랜만에 여러명이서 단체로 놀러다녀와서 너무 즐거웠고, 너무 완벽한 워크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