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학기, 학교 수업을 진행하는데 AWS 서비스를 사용했다. 프리티어를 사용하면 12개월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있었고, 그래서 6월에 1학기가 끝난 후에도 계속 서버를 열어놓았던 것이다. 그런데 어젯밤 유튜브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금액이 청구되어 돈이 빠져나간 문자가 날라온 것,,,,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한 후 바로 AWS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사용한 서비스에서 과금이 되어 돈이 청구된 것이었다. (무려 23.99$ (약 3만원)... 돈없는 백수 대학생에겐 매우 큰 돈이였다.) 내용을 확인한 나는 사용하고 있던 모든 서비스를 삭제 또는 중지시켰다. 과금이 될 것이라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고, 인터넷 찾아보니 환불받았다는 사람들이 몇몇 보여서 나도 됐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으로 문의를 넣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