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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날.. 벌써 끝이라니!

언제 또 6월이 다 지나갔대.. 이제 진짜 25.5세가 되는건가^^;; 댄스 학원 이번달엔 취미로 댄스학원에 등록했는데, 생각보다 따라가는게 너무 어려웠다. 보기에도 쉬워보이고, 천천히하면 따라가는데 1배속을 트는 순간 엉망친창 ^0^; 일단 한 달만 등록한거라 더 할지 말지는 아직 고민이지만, 그동안 했던 운동들 중에서는 제일 즐기면서 하고있는듯 싶다. 뮤지컬 웃는 남자(16) 우연히 알게된 그 눈을 떠 라는 노래를 너무 좋아했는데, 뮤지컬 웃는 남자가 열린다는 걸 알고 바로 예매했다. 비록 좌석은 2층이였지만, 키작은 나에게 앞에 가리는 사람들 없이 뮤지컬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시간이 늦을까봐 오후반차까지 내고 본 무대는 너무 완벽했고, 무대에서 보는 그눈을떠는 역시나 너무 ..

벌써 2022년의 3분의 1이 지나가버렸다.. 시간이 진짜 빠르게만 느껴진다. 이러다가 어느새 앞자리 숫자도 바뀔 것 같아.🫢 그래도 요즘 즐겁다. 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고,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들이 없어서 즐거웡 ٩꒰｡•◡•｡꒱۶

생일 선물로 회사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받았다. 어디에 써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지갑을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존에 쓰던 지갑은 취업전에 샀던 지갑이였는데, 색상도 컬러풀해서 귀욤귀욤st이였고, 아마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던 것 같다. 저렴해서 그런지 색상이 좀 벗겨지는 느낌이 들었고, 카드지갑치고는 조금은 두툼한 편이라 쓰던거보다 좀 더 얇고 좋은걸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카드지갑을 구경하다가 빈폴 카드지갑 발견! 가격도 적당한것 같아서 바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곳은 SSG [빈폴ACC] (BE21A4T155) 루시(LUCY) 지퍼 카드지갑 Black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ssg.com 토요일에 주문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배송이 완료되었다. 엄청 빠름.. 카드를 넣을..

보통 감기는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은지 3일정도가 되면 어느정도 증상이 없어지고, 심지어는 약을 더 먹어야하나 고민해야할 정도로 티가 안나기마련인데, 이놈의 코로롱은 왜 주사도 맞고 약도 꾸준히 잘 먹는데도 증상이 왜 더 점점 심해지는거같은 기분인가. 거의 나지않았던 기침도 심해지고 몸이 더 무기력해지는 기분이랄까. 서울에 벚꽃이 지금이 제일 한창인데. 이걸 못본다는게 제일 아쉬운 것 같다. ---- 나의 코로나 증상으로는 열(심하지않았음), 목아픔, 가래, 기침, 귀아픔(의사선생님께 물어보니 신경이 연결되어 있어서 목이 아프면 귀도 아플 수 있다고 한다.) 정도가 있다. 확진된 과정 4/5 화요일 오랜만에 출근을 한다. 아무런 증상도 이상도 없었음 4/6 수요일 아침 목이 칼칼했다. 혹시 모르니까 자가진..

오늘은 2022년 1월 1일 한 살이 또 먹었다. 오늘부터 반오십..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내가 스무살이 되는 것도 상상할 수 없었는데, 벌써 반오십이라니 ㅋㅋㅋ.. 이러다 눈 감았다 뜨면 서른이 될 것만 같다. 이제 또 한 살 더 먹었으니 좀 더 열심히 살아가야겠다.

2021년은 나에게 있어서 큰 이벤트가 있었던 한 해 였다. 예를 들면 졸업과 취업 올해 2월, 길었던 16년간의 학생 시절을 마무리하는 대학 졸업이 있었다. 그리고 코로나 시기로 취업율이 안좋던 그 상황에서 운좋게도 나는 졸업식이 있던 그 다음주 바로 첫 출근을 하게되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갈거라곤 생각하지못했다. 근데 오늘 뒤돌아보니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다 지나갔으니.. 올해는 학생을 벗어나 사회초년생으로써 사회에 적응하는 기간이지않았나 생각이 든다. 물론 한달반정도 회사에 다녔던 경력(?)이 있긴하지만, 새로운 일자리에 들어가 그 사회에 적응하는 것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다. 3-4개월 가량을 내가 먼저 말을 건내는 일이 없이 지냈던..

읽고 싶은 책이 있었는데 가격이 10000원이 넘었다. 그정도 가격이면 더 다양한 책도 읽을 수 있는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밀리의 서재 앱을 다운받았는데 iOS에서 구독을 시작하면 12000원이였다. (원래 안드로이드에서 하면 9900원..ㅠ) 그래서 PC에서 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했는데! 이게 뭐람..! 5900원으로 할인중,,이였다..!!!! 마침 모든 조건이 나와 맞았고 보자마자 바로 결제해버렸다 ㅎㅎ 사실 예전에도 한번 구독해볼까 싶어서 무료체험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거의 읽지않아서 구독을 중지했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새해가 돌아오는 만큼 새해 목표로 1달1책을 계획해본다.

요즘들어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기엔 시간도 의지도 부족했고, 몇달을 고민하다가 '가벼운 학습지'를 구매했다. 그동안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10년이 넘도록 영어공부를 했지만 스스로가 기초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생각했을때, 가벼운학습지는 기초부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격도 비싸지않다고 판단이 들어서 구매를 결정했다. 아직은 초반이라 어렵지않아서 하루에 한권씩 처리해버렸다. 이걸 다 끝내고 나면 전화영어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과연 끝까지 할 수 있을지..!

동생과 함께 Bake29s를 다녀왔다. https://place.map.kakao.com/1844133386 베이크29s 경기 김포시 고촌읍 태리로 121 2층 (고촌읍 태리 217-3) place.map.kakao.com 카페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컸던것 같다.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다) 강아지들을 데려와서 놀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물론 우리는 강아지가 없으니까 안갔지만... 내부도 굉장히 이쁘게 꾸며져 있다. 우리는 초코케이크 하나와 음료 두개를 시켜서 테라스로 올라갔다. 우리가 갔을때는 테라스에 아무도 없었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 김포라 공항이 가까워서 비행기소리가 나긴했지만 괜찮았다. 케이크 위에 올려져있는 곰돌이쿠키가 참 귀엽다 ㅎㅎ 케이크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