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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에 위치한 선녀풍에 다녀왔다. 이곳은 유명한지 2호점도 있다. 하지만 역시 난 1호점으로 향했다. https://place.map.kakao.com/27108052 선녀풍 인천 중구 용유서로 272 (을왕동 689-1) place.map.kakao.com 이곳은 일찍가지않으면 대기가 있다고 해서 오픈시간 전에 미리가서 번호표를 받아왔다. 일찍가서 번호표를 뽑을때만해도, 이렇게 사람이 없는데 대기가 생긴다구..? 하면서 번호표를 받아왔는데, 진짜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몰려왔다. 가게가 좁지않은데 금새 사람들로 꽉 찼다. 메뉴는 벽에 다 붙어있다. 우리는 황제 물회와 파전을 시켜먹었다. 물회의 양이 진짜 어마어마 했다.. 소면도 같이 나오는데 물회 소스에 소면을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 소면 더 ..

주말에 동생과 함께 포천에 있는 조븐샵에 방문했다. https://place.map.kakao.com/1124917081 조븐샵 경기 포천시 호국로 1092 (자작동 401-1) place.map.kakao.com 동생과 나는 수플레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수플레가 너무 기대가 되었다. 검색해봤을때 집에서 조븐샵까지 한시간 정도에 거리였다. 원래 여유롭게 11시쯤 출발하려던게 계획이였는데, 오전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12시반이 넘어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시간대가 막힐 시간대였던건지 가는길이 막히긴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즐거웠다. 갔을때 매장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우리 말고 한팀이 있었다. 오히려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매장에는 사진을 찍을만한 포토존이 많이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원래 단풍구경따위 가지않던 내가 이번엔 단풍구경이 가고싶어졌다. 혼자가기엔 외로우니까 같이 갈 친구들을 찾아 화담숲 입장권을 미리 예매했다. 주말은 이미 매진.. 결국 평일로 날짜를 잡고 반차를 내고 화담숲에 다녀왔다! 3시 입장을 예매했는데, 평일인데도 차가 왜그렇게 막히는지 3시가 넘어서 도착해버렸다. 화담숲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리조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화담숲으로 이동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있었다. 가족, 친구, 커플들이 가득가득했다. 리프트 줄도 굉장히 길었고, 올라가니까 4시였다. 화담숲은 정말 잘 해놓은것 같았다. 완만하게 올라가는길, 빠르게 올라가는길이 모든 갈라짐 길에 안내가 다 되어있고, 아이들이 있어서 유모차를 끌거나, 몸이 불편해서 휠체어도 오를 수 ..

백신 1차 후기 보러가기! 어제 코로나 백신 2차를 맞고 왔다. 백신을 맞을때부터 의사선생님께서 1차때는 괜찮았는지, 2차는 더 아프다고 하더라, 1차땐 괜찮았어도 2차에 아플 수 있다며 말씀해주셨다. 주변분들도 1차엔 괜찮았는데, 2차때 많이 아팠다고 했던분들이 꽤나 있었기 때문에 매우 긴장이 되었다. DAY 1 이미 한번 경험을 했지만, 주사를 맞을때 안아프다는걸 기억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었다. 최대한 팔에 힘을 빼고 주사를 맞았는데 역시 의사선생님 백신 고수신지 하나도 안아프다. 15분정도 병원에 앉아있다가 집에와서 침대에 스며들어야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침대에 누워있으니까 움직이고 싶었다. 스멀스멀 주사 맞은곳이 묵직해지긴했지만, 1차 맞을때와 같이 그 이상의 증상은 하나도 나타나지 않았..

지난 주말, 자동차를 수리하고 갑자기 드라이브가 가고싶어져서 동생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동생이 찾은 카페 글린공원, 이름만큼이나 공원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https://place.map.kakao.com/329981360 글린공원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로5번길 34 (양촌읍 석모리 937) place.map.kakao.com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주차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글린공원에는 다양한 빵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마실 수 있다. 가격도 보통 갬성카페에 비교하면 비싸지않았다. 평균적인 일반 카페의 가격정도 2층까지있어서 꽤나 넓은데, 주말엔 사람이 금방 차서 그런지 앉을만한 이쁜 자리들은 금방 없어진다.. 해먹이 있는 자리에 앉아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갔을땐 이미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아이패드를 사면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필름..! 기존에도 종이필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싼걸 산 탓인지. 필름 자체도 두껍고, 필름을 붙였을때 화질이 너무 안좋아지는걸 느꼈다. 그래서 필름을 쓰지말아야하나 생각했지만, 필름을 붙이지 않으면 너무 미끄러웠다... 그래서 다른 필름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바로 낼나 종이필름..! 일단 디자인이 되게 이뻤다.. 구성품은 필름2개, 알콜티슈 2개, 클리너 2개 그리고 낼나샵에서 판매하는 서식 무료쿠폰이 들어있다. 배송이 오자마자 바로 붙여보았다. 확실히 기존에 쓰던 필름보다 훨씬 얇았고, 펜슬을 사용했을때 필기감도 매우 만족스럽다. 화질도 그 전에 쓰던 필름보다 저하되는게 덜했다. 역시 싼걸 사서 만족하지 못한 소비를 하느니, 좀더 투자해서 만족스러운 소..

오늘은 라식한지 5일차 상태 : 눈 잘보임 나는 어릴 적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안경을 쓰고 다녔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안경 착용했다. 가끔 렌즈를 사용하긴 했지만, 중요한 날(예를 들면, 회사 면접 같은..)이 아니면 거의 착용하지 않았다. 물론 안경의 불편함도 물론 크지만, 렌즈를 착용하면 눈이 너무 뻑뻑해지고, 렌즈를 끼고 빼는 일이 더 귀찮았기 때문이다. 작년, 코로롱이 발생하면서 마스크를 매일 끼고 다녀야 했다. 그전까지는 안경이 별로 불편하지 않았는데, 마스크를 매일 끼게 되면서 안경에 김 서리는 게 세상 너무 불편했다. 여름엔 괜찮지만 겨울엔 눈이 안 보이는 일이 허다했다. 사실 라식은 예전부터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부모님은 라식을 반대하셨기에 ..

며칠전부터 카메라가 갑자기 사고싶어졌다.. 고민고민 하다가 오늘 카메라를 질러버렸다 📷 내가 구매한 카메라는 G7X Mark III 나는 오늘의 집에서 구매했다. (정가 : 859,000원) (첫 구매 할인 쿠폰으로 6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었다.) 카메라에 SD카드가 포함되어있지않아서 쿠팡에서 따로 구매했다.ㅠㅠ 이 카메라는 브이로그 카메라 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캐논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브이로그 세트로 삼각대와 마이크까지 껴서 판매하는 이벤트도 했다. 나는 일단 사용해보고 필요할 경우 삼각대와 마이크 구매를 결정할 예정이다. 내가 생각하는 이 카메라의 장점으로는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용이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매를 하기전에 영상을 많이 찾아봤는데 색감이 이쁘다고 한다. 단점은 AF가 매우 느..

드디어 20대도 백신 예약을 할 수 있게되었다. 나는 대기를 타고 있다가 8시 땡 하자마자 바로 예약을 했다. 바로 해서 그런지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제일 빠른 날짜로 잡을 수 있었다. 8월 26일 오전 11시, 집 바로 앞에 있는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게되었다. 주사를 맞기 전, 뉴스에서 20대가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기사들을 접해서 살짝은 무서웠다. 혹시라도 나에게 그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들었기 때문이다. 주사를 맞을때도 의사선생님께서 주사를 맞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난 후 아무렇지않았다. 일부러 조심조심한 느낌도 있었긴 하다. DAY 1 주사를 맞고 바로 직후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주사맞은 팔이 묵직해지는 느낌이 들..

대학 동기 친구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에 다녀왔다. https://place.map.kakao.com/8135083 한국민속촌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보라동 107-1) place.map.kakao.com 입장료 : 1만원 티켓은 무인 발급기에서 발급하면 된다!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거의 없었다. 물론 민속촌에서 원래 운영하던 행사들도 거의 없었다. 사람이 없어서 사진찍기에는 매우 좋았다. 날이 살짝 덥긴 했지만..ㅎ;; 둘러보다보면 종종 동물들도 있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다. 날씨가 좀 더 시원해지면 나들이 다녀오기에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